'파주희망프로젝트' 5단계 중 첫 번째 사업 내 위치

남북 경협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파주지역 파주역 역세권에서 상업·지원·준주거 용지가 분양 중이다. 

이 용지는 총 370여 만㎡ 규모의  '파주희망프로젝트' 5단계 중 첫 번째인 파주센트럴밸리 산업단지에 있다. 이 단지는 파주시 파주읍 봉암리와 백석리 일대에 49만㎡ 규모로 조성된다. 50여 업체 , 약 1만 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파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업ㆍ주거ㆍ지원 용지는 파주역 바로 앞 초역세권에 있다. 공장용지 입주 기업 근무자는 역세권과 직주근접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이 용지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파주센트럴밸리 사업협동조합 측은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와 서영대 파주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이 파주에 경기북부캠퍼스 설립을 추진하는 등으로 소비 성향이 높은 젊은층 신규 배후수요가 풍부할 가능성이 높고 파주의 여러 개발호재 등으로 투자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유동인구와 고정배후 수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장용지 조합원 분양은 완료됐다. 상업·지원·주거 지역도 입지 대비 수도권 최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교통여건 등으로 수요자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조합 측은 전했다.

 
 

우수한 교통여건도 눈에 띈다. 전국 어디든 빠르게 이동 가능한 최적의 광역교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서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를 비롯해 지난 11월 7일 개통한 서울-문산 고속도로, 2024년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을 30분 내로 단축할 수 있다.

파주역까지 연결되는 GTX(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와 경의중앙선 금릉역까지 연장되는 지하철 3호선, 경기도 광역급행 G버스 등도 서울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고양시와 서울 상암 등 주요 업무단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파주희망프로젝트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발전종합계획이 확정되면서 추진된 프로젝트다. 현재 5단계로 나눠 개발이 추진 중이며 1단계는 개발 중인 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는 외투 및 연구개발(R&D) 복합단지, 3단계는 데이터센터 거점단지, 4단계는 친환경주거단지, 5단계는 시니어복합휴양단지다.

파주시는 이번 프로젝트로 경기 북부권 균형발전 거점지구 조성, 주한미군 공여지 개발 활성화, 통일시대 경제도시로 도약 등을 꾀하고 있다. 


출처 : https://realestate.joins.com/article/article.asp?pno=142153&ref=naver